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1일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1: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의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 8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취업하는 분야에 맞춤형으로 지원 하기위해 많은 지원자가 있었지만 면접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오늘 수료하시는 분들은 실력이 출중할 뿐만 아니라 88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공부한 만큼 세무사사무실에서도 성실히 근무하리라 믿는다"면서 "모두 취업에 성공해 세무실무전문가로 인정받으면서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또 "앞으로도 송파구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맟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자리도 창출하고 동시에 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도 함께 해소하는 등 더불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및 수료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과 임승룡 총무이사, 기승도 홍보이사, 송파지역세무사회 안상기 회장, 오의식 연수교육위원장, 김정훈 감리위원장, 정균태 국제협력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박용모 이사장, 여성문화회관 위정희 관장, 송파구청 한명원 여성보육과장, 이정희 일자리정책담당관, 장명재 송파1동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