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송파형 여성일자리 구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월 26일 마을강사 수료식을 가졌다. 

송파형 여성일자리에는 하브루타토론교육 강사양성과정, SW교육전문가과정, 박물관체험 해설사 과정 등이 있다.

지난 1월 한달간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취업상담실에서 방문한 구직희망여성 307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한 결과 123명(40%)이 유연제 근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경력이음센터는 재취업선호도가 높은 교육서비스 직종 발굴과 마을강사를 양성으로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3월 26일 수료식을 마친 하브루타토론교육 강사양성과정은 22명의 교육생중 이미 6명의 교육생들이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교사 등으로 취업을 하는 등 성과를 냈으며 상반기에 5명의 하브루타토론 강사가 교육현장활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2분기에 마을교사, 자유학기제 교사, 방과후학교 강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3월 11일부터 2분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하브루타토론교육 강사양성과정 및 유튜브크리에이터 과정은 이미 교육생 모집이 마감됐고, 박물관체험해설사, 랜시기자양성과정, 돌봄놀이활동가과정, 프라모델지도사, 큐브지도사 과정 등 송파형 여성일자리 구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문의☎ 02-2203-2525)

전국매일신문 / 2019. 3. 27.